과학자들은 "죽은" 초화산이 파괴적인 분출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량 멸종 수준의 사건을 일으킬 수 있는 약 20개의 초화산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휴면 상태가 아닙니다.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초분출은 평균적으로 약 100,000년에 한 번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제 초화산이 초분출 후에도 수천 년 동안 활동적이고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초분출은 지구의 기후와 생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것이 연구원들이 액체 마그마의 양을 보는 것 외에 언제 발생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보다 정확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지구에는 인도네시아의 토바 호수, 뉴질랜드의 타우포 호수,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작은 플레그리안 평원을 포함하여 지구상에 약 20개의 초화산이 알려져 있습니다.

토바 호수 [Yorick, Wikipedia]

60만 년 전 지금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있는 와이오밍에서 초화산이 분출했을 때 1,000입방 킬로미터가 넘는 화산재와 용암이 대기 중으로 날아갔고, 이는 대도시를 몇 마일 깊이 묻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국제팀은 75,000년 전 인도네시아 토바 화산 폭발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했습니다.

그들은 초분출 이후 13,000년까지 마그마가 계속해서 스며 나오는 것을 발견했고, 나머지 응고된 마그마 껍질은 "거북의 거북 껍질"로 위로 밀려 올라갔습니다.

팀은 아르곤과 헬륨 가스가 화산암에 타임캡슐로 축적된 것을 기반으로 한 시간 독립적인 기록을 포함하는 광물 장석과 지르콘을 사용했습니다.

호주 커틴 대학의 마틴 다니식(Martin Danisik) 부교수는 "이러한 장기간의 비활동성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미래의 분출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젊은 활동 초화산에서 무엇을 찾는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분화는 지구 역사상 가장 재앙적인 사건 중 하나로, 엄청난 양의 마그마를 거의 순간적으로 방출합니다."

그는 "지구가 화산 겨울에 들어가게 할 정도로 지구 기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는 광범위한 기근과 인구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비정상적으로 추운 기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초화산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배우는 것은 대략 17,000년에 한 번 발생하는 피할 수 없는 초분출의 미래 위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발견은 미래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화산 아래에서 액체 마그마를 찾는 것과 관련된 기존 지식과 분화에 대한 연구에 도전했습니다."